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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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게 구워낸 두툼한 쇠고기 패티 위로 녹아내리는 치즈와 바삭한 베이컨. 뉴욕에 뿌리를 둔 Bubby's Shiodome의 테이블 위에는 정통 아메리칸 다이너를 떠올리게 하는 푸짐하고 소박한 요리가 오른다. 얇게 눌러 굽는 스매시 버거와 달리 고기의 두께와 감칠맛을 온전히 전하는 패티에 푹신하면서도 구수한 번,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편안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갓 튀긴 감자튀김과 함께 곁들이면 묵직한 만족감이 입안에 가득 찬다.
브런치부터 푸짐한 식사까지 채우는 다이너의 기본
버거뿐 아니라 아침과 낮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메뉴도 충실하다. 잉글리시 머핀 위에 얹은 수란이 부드럽게 터져 나오고 진한 홀란다이즈 소스가 스며드는 에그 베네딕트는 브런치의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달걀 요리에 바삭한 베이컨과 소시지, 포슬포슬한 홈 프라이, 여기에 팬케이크까지 한 접시에 담아낸 '그리들 스페셜'을 고르면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의 매력을 아쉬움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 애플파이와 여유로운 카페 타임
식사의 마무리나 티타임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손수 구워내는 파이다. 사과의 풍미가 듬뿍 담긴 대표 메뉴 '마일 하이 애플파이'를 필두로 체리 파이와 뉴욕 치즈케이크 등 홈메이드 특유의 따스함이 묻어나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리필이 가능한 아메리칸 커피를 곁들여 파이를 즐기는 시간은 다이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다.
아늑한 부스석과 테이블석이 고루 배치된 내부는 쇼핑 중 잠시 쉬어가거나 친구와의 점심, 부담 없는 저녁 식사 자리로도 두루 어울린다.







